ESR켄달스퀘어리츠, 신규 자산 편입으로 성장 기대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8-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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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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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ESR켄달스퀘어리츠에 대해 27일 스폰서를 통한 꾸준한 자산 편입이 강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원을 신규 제시했다.

ESR켄달스퀘어리츠는 국내 상장 리츠 중 유일하게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자리츠 내 7개, 수익증권 형태로 5개의 물류센터를 실질 보유하고 있다. 합산 자산은 감정평가액 기준 1조5000억 원 규모다.

김현욱 연구원은 “지난 15일 3기 첫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와 같은 DPU(리츠 배당금) 134원을 발표했다”며 “4기부터 6월 편입된 안성과 용인 BRIC이 실적에 반영돼 하반기 배당도 가이던스인 134원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향후 연 평균 30% 이상의 자산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공실률과 임대료의 안정적인 관리(리스크 분산)가 가능하고, ETF 편입으로 수급에 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며 “경쟁자가 없는 국내 물류센터 시장에서 빠른 확장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고 제시했다.

그는 “ESR켄달스퀘어를 스폰서로 두고 있어 신규 자산 편입이 용이하다”며 “지난 8월 9일 자리츠 2호 지분증권 취득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인가와 영업인가를 신청해 자산 편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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