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 이틀째 감소

입력 2009-01-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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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이 이틀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하루만에 재차 오름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675억원 감소한 139조42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18억원 감소한 85조962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43억원 늘어난 54조3318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순자산액은 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액은 전일대비 1조4929억원 감소한 82조812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대부분 늘어났다. 혼합주식형은 530억원 증가한 13조6300억원을 기록한 반면 혼합채권형은 120억원 감소한 25조292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는 1480억원 증가한 32조1330억원을 보였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에 1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KB자산운용의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3억만들기솔로몬주식 1(C-A)'에는 각각 11억원, 9억원씩 유입되며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형 3(CLASS-C)'에 25억원이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주식 2(A)'에서 4억원, 해외주식형 중 NH-CA자산운용의 '농협CA코리아차이나올스타주식투자1ClassA'에서 3억원이 각각 유입돼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9040억원 증가한 108조5970억원을 파생상품펀드는 210억원 늘어난 27조59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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