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만에 2000명 밑으로…확산세는 지속

입력 2021-08-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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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947명, 해외유입 40명 등 1987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2,223명(국내발생 2,145명, 해외유입 85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 터미널이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 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2,223명(국내발생 2,145명, 해외유입 85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 터미널이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 가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하루 만에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947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522명), 인천(109명), 경기(570명) 등 수도권(1201명)과 부산(128명), 울산(53명), 경남(108명) 등 경남권(289명)에 집중됐다. 대구(38명), 경북(63명) 등 경북권(101명)과 대전(51명), 세종(11명), 충북(75명), 충남(84명) 등 충청권(221명)에서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20명), 전북(24명), 전남(27명) 등 호남권(71명)과 강원권(41명), 제주권(23명)에서도 점진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6명, 지역사회 격리 중 2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은 1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25명, 유럽은 7명, 미주는 3명, 아프리카는 5명이다.

완치자는 1029명 늘어 누적 19만535명이 격리 해제됐으나, 격리 중 확진자도 2만5519명으로 995명 늘었다. 사망자는 213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중증 이상 환자는 15명 줄어 372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17만5763명, 접종 완료자는 16만2616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2181만3171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4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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