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60억 원 ‘적자전환’

입력 2021-08-12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펄어비스 2021년 2분기 실적 그래프.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 2021년 2분기 실적 그래프.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60억 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88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8억 원으로 88.1% 하락했다.

회사 측은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북미 유럽의 검은사막이 꾸준한 판매 실적에도 회계상 이연이 이어지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5월 약 100억 원의 인센티브 등을 전 직원에 지급하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48.5%나 증가했다.

해외매출 비중은 북미 유럽 직접서비스 효과가 지속하며 전 분기 대비 5% 포인트 상승한 83%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가 65%로 가장 많았으며, 모바일 24%, 콘솔 11% 등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8월 말 진행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작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제품 수명주기를 더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며 “게임스컴 참가 등을 통해 신작 공개 및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11,000
    • -2.66%
    • 이더리움
    • 4,199,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63%
    • 리플
    • 604
    • -5.33%
    • 솔라나
    • 190,700
    • -6.38%
    • 에이다
    • 500
    • -5.12%
    • 이오스
    • 706
    • -4.59%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5.84%
    • 체인링크
    • 17,730
    • -5.69%
    • 샌드박스
    • 40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