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유효성 입증 국제학술지 게재"

입력 2021-07-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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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정 (사진제공=inno.N)
▲케이캡정 (사진제공=inno.N)

이노엔(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임상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노엔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한국인 환자에 대한 케이캡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가 SCI급 의학저널인 ‘AP&T’에 실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다기관에서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진단받은 324명의 환자를 이중눈가림으로 무작위 배정해 케이캡정 50밀리그램(n=108)과 케이캡정 100밀리그램(n=108), 위약(n=108) 투여군으로 나눠 4주간 진행됐다.

임상 결과 케이캡정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 대해 위약 대비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케이캡정은 가슴쓰림과 위산역류 증상을 모두 유의하게 개선시켰고 중등도에서 중증 이상의 증상을 호소하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 투여 첫날부터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증상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써 우수한 약효와 빠른 약효 발현 등으로 질환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라며 “케이캡정의 경쟁력을 한층 키우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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