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2조5667억…메타버스 열풍에 맥스트 ‘따상상’

입력 2021-07-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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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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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맥스트 #알체라 등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12조56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늘었다. 이 기간 매출은 63조671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늘었다.

매출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은 3년만에 10조 원을 넘겼다.

반도체 부문 실적이 매출 22조7400억원, 영업이익 6조9300억 원으로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영업이익 1조2800억 원을거뒀다.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3조2400억 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0.89%) 상승한 7만9200원에 장을 마쳤다.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따상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이틀 연속 상한가)에 성공했다. 시초가 3만 원에 시작해 이틀 만에 5만 원대까지 수직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은 2500억 원에서 4300억 원으로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맥스트는 28일 1만1700원(30%) 상승한 5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3만9000원)의 30.00% 오른 상한가에 출발한 뒤 이를 계속 유지했다.

맥스트의 따상상은 최근 메타버스 산업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데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 산업에 뛰어든 데 이어 페이스북은 지난 23일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맥스트는 AR 플랫폼 기업 중 국내에선 최초로 상장한 기업이란 점에서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타버스는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6762.75대 1을 기록하며 엔비티(4397.67대 1)를 제치고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1587대 1의 경쟁률과 39%가 넘는 의무보유확약률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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