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얼음조끼를 입고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450명) 대비 28명 많지만, 500명을 넘겼던 지난주 토요일(511명)보다는 33명 줄었다.
서울시 하루 확진율은 0.6~1.2%대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율은 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를 비교해 결정된다. 전날인 23일 서울시가 집계한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7만5089명이다. 최근 보름 평균(6만8084명) 대비 많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는 다음날인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