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1287명… 청해부대 포함하면 1500명 돌파

입력 2021-07-21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추가 확진자도 속출하고 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5명 적은 1287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합하면 1557명으로 늘어나 오후 6시 기준 최다 기록이 된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은 862명(77.0%), 비수도권은 425명(33.0%)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447명, 경기 308명, 인천 107명, 부산 100명, 경남 76명, 대전 54명, 대구 33명, 강원 32명, 경북 27명, 충남 26명, 충북 22명, 울산 19명, 제주 18명, 전남 9명, 광주 7명, 전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은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599명→1536명→1452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을 기록해 매일 1200명 이상씩 나왔다.

주요 환자 발생 양상을 보면 공장, 편의·체육시설, 학교, 유흥주점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나 1800명대, 최대 19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32,000
    • -0.4%
    • 이더리움
    • 4,246,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2%
    • 리플
    • 607
    • +1.51%
    • 솔라나
    • 190,900
    • +5.94%
    • 에이다
    • 499
    • +1.42%
    • 이오스
    • 691
    • +1.3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1.29%
    • 체인링크
    • 17,600
    • +3.1%
    • 샌드박스
    • 401
    • +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