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펙트, 세계 최초 뇌파 기반 자율주행 신기술 성공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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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 뇌파 기반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보급에 나선다는 소식에 네오펙트가 상승세다.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이 현대차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디바이스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21일 오전 10시 9분 현재 네오펙트는 전일대비 320원(8.47%) 상승한 4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모비스는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을 개발,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

회사는 경기도와 협업해 엠브레인을 도내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고, 평가 과정을 거쳐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자체와 운송업계 등과 협업해 버스와 상용차를 중심으로 실증작업도 확대한다.

엠브레인은 이어셋 형태의 센서를 착용하고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네오펙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오펙트 관계사 와이브레인은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퍼스널 모빌리티용 BCI(두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rain Computer Interface) 디바이스 프로젝트를 수주해 개발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BCI란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차세대 기술로서, 뇌파를 실시간 분석해 로봇이나 기계를 제어할 수 있어 미래 인터페이스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퍼스널 모빌리티 연동을 위한 웨어러블 EEG(뇌파측정용 전극)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상용 수준의 BC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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