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42.5/1142.9, 2.9원 상승..미 지표호조+미·중 갈등

입력 2021-07-19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미국 지표호조에다 미·중 갈등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미 6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상승해 시장예측치(0.4% 하락)를 웃돌았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되는 국가보안법에 따른 위험을 경고했다. 아울러 지난해 통과된 홍콩자치법을 근거로 홍콩 인권 탄압에 연루된 중국관리 7명을 제재대상에 추가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42.5/1142.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9.5원) 대비 2.9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0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06달러를, 달러·위안은 6.4783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14,000
    • +4.11%
    • 이더리움
    • 4,70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0.65%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13,800
    • +3.74%
    • 에이다
    • 611
    • +0%
    • 이오스
    • 811
    • +5.05%
    • 트론
    • 193
    • -1.03%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6%
    • 체인링크
    • 19,460
    • +4.57%
    • 샌드박스
    • 458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