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태원 주택 55억 낙찰…연봉 얼마일까 “출연료만 22억”

입력 2021-07-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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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출처=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 캡처)
▲박나래 (출처=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 캡처)

수십억대 단독 주택을 낙찰받은 박나래의 출연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박나래의 회당 출연료는 500~700만원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1일 경매를 통해 입찰가액 48억7345만4000원에 나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55억1122만 원에 낙찰받았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주택으로 감정가는 60억9000만 원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박나래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진호는 취재 결과 박나래의 회당 출연료가 500만~700만원대라고 전하며 “평균가인 600만원으로 계산해 볼 때 1주일에 3600만원의 출연료 수입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재방료 20%, 삼방료 12%를 더하면 약 4750만원을 주급으로 받는 셈이다. 이를 한 달로 계산할 경우 1억9000만원이며 연봉으로는 22억8000만원이다. 이는 철저히 방송 출연료로만 계산된 숫자이며 CF 등 부가적 수입을 고려할 경우 30~40억원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진호는 “박나래의 전성기는 2016년이다. 5년 동안으로 계산해보면 150~200억원을 넘게 번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유재석, 강호동까지 따라왔다곤 하지만 그래도 국민 MC들에 비하면 3~4배 정도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무명시절을 겪다가 2016년을 기점으로 활약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는 MBC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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