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이오플로우, 파미오 설립..”주입기+약물 사업추진”

입력 2021-07-0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 자회사 설립,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비인슐린 약물 결합

이오플로우는 9일 100% 자회사인 파미오(Pharmeo)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파미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발굴 및 개발해 이오플로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이사직은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가 맡는다.

이오플로우는 파미오에서 약물 재창출과 신약 개발관련 협업을 통한 주입기-제약 융복합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통증관리, 항암, 만성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 중에서 연속 주입 및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 등을 개발할 수 있는 약물들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반감기가 짧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로도 사업확대를 추진한다. 체내 반감기가 짧아 하루에도 여러 번 주사를 맞아야 하는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약물들을 이오플로우의 디지털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을 결합하는 접근법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이오플로우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모두 갖춰 플랫폼 환경을 응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약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입기와 기존 주사제를 결합하는 콤보 제품의 경우, 주입기나 약제 모두 이미 안정성과 유효성 등이 확립된 상태에서 시작하는 신약 재창출로 적은 예산과 빠른 시일 내에 시장 진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97,000
    • -1.84%
    • 이더리움
    • 4,256,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5.15%
    • 리플
    • 600
    • -4.61%
    • 솔라나
    • 190,200
    • +1.71%
    • 에이다
    • 502
    • -6.34%
    • 이오스
    • 677
    • -8.51%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19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5.93%
    • 체인링크
    • 17,400
    • -4.19%
    • 샌드박스
    • 384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