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해상 운송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센터장이 ‘해상운임 급증 원인과 영향’을, 고병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해상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료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법무법인 세창 김현 변호사, 양창호 전(前) 인천대 교수, 한국해운협회 조봉기 상무가 의견을 나눈다.
전경련 관계자는 "최근 해운 운임 급증으로 수출 기업이 고충이 커지는 가운데 물류대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운송물류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은 30명 이내(선착순)로 제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