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 충북 제천 한방특산물 물류대행사 선정

입력 2009-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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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 활성화 위해 특산물 판매지원 확대

현대택배가 지역특산물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대택배는 14일 "지식경제부가 우수 한방특구로 선정한 충북 제천시의 한방제품 공식물류대행사로 지정돼 전국 배송 및 판매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대행으로 한방화장품, 황기간고등어, 양파즙등 특산물의 년간 물류규모가 35만박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특산물 활성화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등 지역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충북 괴산군청의 특산물 배송지원도 진행한 현대택배는 현재 지방특산물 직거래 사이트인 '내고향 장터'(www.hlcmall.co.kr)를 현대택배 상주영업소에서 운영하며 전국 특산물 판매에도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상주영업소 이정훈 소장은 "전국 특산물 직거래는 현지 농민이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산지에서 직접 출하하기 때문에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크다"고 말했다.

'내고향장터'는 현대택배 전국 영업소에서 추천받은 지방특산물을 각지의 생산농가와 직접 제휴해 운영 중이며, 현재 곶감, 인삼, 포도즙,쌀 등 100여품목 2000여가지 상품을 소비자에게 직거래하고 있다.

현대택배 국내사업본부 양성익 부장은 "전국 농가를 통한 지역특산물의 판매촉진은 요즘같이 힘든시기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현대택배는 향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산물 판매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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