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 소식에 장중 8만원 재탈환

입력 2009-01-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이 미국 자동차 업계 '빅3' 중 하나인 제너럴 모터스(GM)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LG화학 주가는 전장대비 2.44% 오른 7만9900원을 기록, 이날 오전 장 중 한때 주가는 지난 7일 이후 7만원대 후반으로 밀려난지 나흘만에 8만원선을 재탈환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이날 미국 GM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단독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측은 배터리 힘만으로 움직이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자동차(EV), GM '시보레 볼트(Chevrolet Volt)'에 오는 2015년까지 리튬폴리머 배터리 공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연평균 47%의 성장잠재력을가진 HEV/EV용 배터리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오는 2012년까지 약 3조2000억원 가까이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고 2013년까지 1조원 가량의 투자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1,000
    • +2.11%
    • 이더리움
    • 4,25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461,900
    • +5.84%
    • 리플
    • 610
    • +6.46%
    • 솔라나
    • 191,900
    • +8.73%
    • 에이다
    • 500
    • +7.76%
    • 이오스
    • 691
    • +5.66%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5.15%
    • 체인링크
    • 17,560
    • +8.19%
    • 샌드박스
    • 401
    • +1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