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2.18% 상승...채권형 약보합

입력 2021-06-06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공모 펀드 유형별 자금 추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
▲국내 공모 펀드 유형별 자금 추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경기 회복 기대 속 IT·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미국 실업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과 연준 베이지북의 경제 활동 평가 상향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외국인 순매수가 늘어났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4일 오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2.18% 상승했다.

한 주간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2.36%,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1.45%, 배당주식형 펀드는 2.33%, K200인덱스 펀드는 2.56%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국내 채권금리는 단기물, 장기물 모두 상승을 기록했고, 채권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시장 약세 분위기로 인해 통안채 입찰 역시 약하게 진행됐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5.20bp 상승한 0.674%, 3년물 금리는 3.00bp 상승한 1.192%, 5년물 금리는 3.60bp 상승한 1.712%, 10년물 금리는 5.80bp 상승한 2.195%로 마감했다.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3% 하락했다. 한 주간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10%, 초단기채권펀드는 0.02%, 중기채권펀드는 0.35%. 우량채권펀드는 0.2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펀드는 1.04% 상승했다. 브라질 주식펀드가 7.37%로, 가장 크게 올랐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 유형이 2.67%로, 대폭 상승했다.

대유형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99%)과 해외채권혼합형(0.36%), 해외부동산형(0.22%), 커머더티형(1.85%)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채권형(-0.01%)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6조7238억 원 증가한 268조957억 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7조5913억 원 증가한 295조3426억 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654억 원 감소한 19조5385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3491억 원 증가한 27조6227억 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235억 원 증가한 27조1512억 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1866억 원 증가한 27조6414억 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20억 원 증가한 1조3946억원, MMF 펀드의 설정액은 6조8541억 원 늘어났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중 '미래에셋TIGER200중공업상장지수(주식)'펀드가 10.40% 수익률료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1,000
    • -2.15%
    • 이더리움
    • 4,274,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6.12%
    • 리플
    • 607
    • -4.26%
    • 솔라나
    • 191,700
    • -0.47%
    • 에이다
    • 505
    • -8.01%
    • 이오스
    • 680
    • -9.33%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8.01%
    • 체인링크
    • 17,620
    • -5.17%
    • 샌드박스
    • 392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