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달 21일부터 양일간
프라임 회원 대상 200만 개 제품 준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아마존 매장 로고. 보스턴/A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마존은 21일과 22일 양일간 프라임데이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여름에 행사를 여는 아마존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월에 열었다.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연간 매출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행사 기간 제품 대부분이 프라임 회원 위주로 제공되는 점을 살려 매년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올해도 프라임 회원들에게 200만 건 이상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7일부터 20일까지 일부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 구매에 10달러를 지출하면 프라임데이 기간 10달러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