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위 첫 전체회의…김부겸 “일상에 획기적 변화될 것”

입력 2021-05-29 1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탄소 중립 정책을 총괄하는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첫 전체 회의를 열었다.

29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범식을 가진 후 김부겸 국무총리 겸 공동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탄소 중립 이행과 더불어 경제구조와 일상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위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와 당연직 정부위원 18명, 기업·학계·시민단체 등에서 위촉된 민간위원 77명 등 9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기후변화 △에너지혁신 △경제산업 △녹색 생활 △공정전환 △과학기술 △국제협력 △국민 참여 등 8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탄소 중립은 창의적인 기술개발과 산업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에너지 전환, 탄소흡수 기술개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과 제도개선에 앞장서달라”고 각 부처 장관들에게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운빨존많겜', 무분별한 방치형 게임 사이 등장한 오아시스 [mG픽]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71,000
    • -0.2%
    • 이더리움
    • 4,778,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534,500
    • -4.13%
    • 리플
    • 806
    • +7.61%
    • 솔라나
    • 223,200
    • +0.95%
    • 에이다
    • 609
    • -1.3%
    • 이오스
    • 832
    • +1.22%
    • 트론
    • 187
    • -3.11%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0.72%
    • 체인링크
    • 19,750
    • -2.47%
    • 샌드박스
    • 467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