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 신곡 부적격, 나체사진 논란 이어 또…KBS 측 “선정적 가사 때문”

입력 2021-05-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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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신곡 부적격 (출처=제이비SNS)
▲제이비 신곡 부적격 (출처=제이비SNS)

그룹 갓세븐 리더 제이비의 솔로 신곡 ‘Switch It Up’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8일 KBS에 따르면 가요 심의 결과 제이비의 신곡 ‘Switch It Up’(스위치 잇 업)의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KBS 측은 해당 노래의 부적격 사유에 대해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된 가사”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14일 제이비는 새 디지털 싱글 ‘Switch It Up’을 발매했다. 부적격 사유가 된 가사는 제이비와 가수 박재범, 소코도모가 함께 썼다.

특히 제이비는 싱글이 발매되기 전날인 13일 라이브 방송 중 여성의 나체사진이 걸린 방이 노출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는 곳에서 비치게 되어 송구스럽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제이비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최근 전속계약 만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하이어뮤직레코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하이어뮤직은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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