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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는 실적 상승에 대해 "전방사업 수요 확대 및 유가 회복에 따른 북미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전산업의 호황 및 건설산업의 탄탄한 성장세로 자회사인 세아씨엠, 동아스틸의 수익성도 늘었다"고 덧붙였다.
세아제강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보다 27.3% 줄어든 158억 원에 머물렀다. 매출은 7.7% 증가한 3218억 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원재료 가격과 판매 가격 간 연동을 긴밀히 해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아제강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환율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비해 판매단가 인상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