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복심’ 강철원, 서울시 미래전략특별보좌관 내정

입력 2021-05-11 2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사진공동취재단)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사진공동취재단)

오세훈 서울시장의 ‘복심’으로 불리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조정실장이 복귀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강 전 실장을 미래전략특별보좌관에 내정했다.

강 내정자는 오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오 시장의 전략과 정책 수립을 돕는 역할을 20년 넘게 맡아왔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오 시장의 과거 임기에는 서울시 홍보기획관과 정무조정실장을 지냈으며 2011년 무상급식 투표 이후 함께 퇴진했다. 올해 4월 보궐선거에서는 캠프 비서실장을 맡아 오 시장의 서울시 재입성을 가까이서 지켜보기도 했다.

미래전략특보는 서울의 도시경쟁력 확보와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3급 상당이다. 강 내정자는 인사위원회 승인 등을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5,000
    • +0.75%
    • 이더리움
    • 3,290,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8%
    • 리플
    • 720
    • +0.7%
    • 솔라나
    • 195,900
    • +1.61%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41
    • +0.1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1.46%
    • 체인링크
    • 15,150
    • -0.79%
    • 샌드박스
    • 34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