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아파트 내달 분양

입력 2021-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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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서충주' 아파트 위치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아파트 위치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내달 충주기업도시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구성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제천·여주·문경 등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터미널·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동서울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보 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고, 단지 옆에 용전고(가칭·2023년 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구, 단지 뒤로는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수영장·다목적체육관·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규모는 약 3만 명으로 추산된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메가폴리스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견본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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