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주식 매매 경쟁력 강화…선두기업과 격차 축소 중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21-05-06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 실적 추정치 (출처=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실적 추정치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6일 NH투자증권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6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이 268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31% 증가했다. 전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까지 늘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주식 매매에 최적화된 UI/UX를 구현하는 ‘나이트 홈’ 서비스, 프리마켓ㆍ애프터마켓 시세 제공과 매매서비스, 국가별장운영 알람 서비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등 플랫폼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투자은행(IB) 수익은 전분기대비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해운 등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와 IB 관련 평가 이자 손익에서 성과를 냈다.

백 연구원은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되 딜 확보와 셀다운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수익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IB에서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디지털을 포괄한 리테일과 운용부문에서 선두기업과의 격차 축소가 예상된다”면서 “특정 사모펀드 판매액 4327억 원 중 전문투자자분 등을 제외한 익스포저는 2700억 원대로 회수가능액과 누적 손실처리액을 고려하면 향후 추가 손실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49,000
    • +3.58%
    • 이더리움
    • 4,295,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467,700
    • +10.18%
    • 리플
    • 619
    • +7.28%
    • 솔라나
    • 195,700
    • +8.54%
    • 에이다
    • 506
    • +6.3%
    • 이오스
    • 701
    • +6.86%
    • 트론
    • 183
    • +3.98%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5.98%
    • 체인링크
    • 17,870
    • +8.83%
    • 샌드박스
    • 411
    • +1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