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H 참여형 가로주택ㆍ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모

입력 2021-05-04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예시. (자료 제공=LH)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예시. (자료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확산에 나선다.

LH는 이달 중 전국에서 LH 참여형 가로주택ㆍ자율주택 정비사업 공모를 받는다. LH 주도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일횐이다.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기존 가로 구역을 유지하면서 가로망 내부 노후ㆍ불량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집주인들이 전원합의를 통해 추진하는 20가구 미만(단독주택은 10가구 미만) 정비사업을 말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등 전국 20곳을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서 LH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LH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엔 자금 대여, 임대주택 매입, 원주민 재정착 지원 등 혜택을 준다.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은 수용 후 전면 철거하는 기존 대규모 정비 방식의 대안으로, 주민이 사업을 주도하면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착한 사업”이라며 “LH는 지역 재생에 앞장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4,000
    • -5.7%
    • 이더리움
    • 4,119,000
    • -8.85%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16.2%
    • 리플
    • 576
    • -10.56%
    • 솔라나
    • 179,400
    • -5.93%
    • 에이다
    • 468
    • -16.28%
    • 이오스
    • 649
    • -15.93%
    • 트론
    • 175
    • -4.37%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5.61%
    • 체인링크
    • 16,270
    • -13.09%
    • 샌드박스
    • 360
    • -1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