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봄비ㆍ강한 바람…수도권 20~60㎜

입력 2021-05-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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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다 오전에 서울ㆍ경기권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낮에 충천권과 전라권, 제주도 등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전국적으로 강하게 불겠다”고 3일 밝혔다.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가 100~200㎜로 많은 곳은 250㎜ 이상으로 예보됐다.

또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북부 해안 등은 30~80㎜,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ㆍ남부, 서해 5도는 20~60㎜ 내리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등은 10~40㎜,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ㆍ독도 등은 5~20㎜ 등이다.

또한 강원 산지와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과 낙하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ㆍ북부, 제주도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4m, 남해 1∼4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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