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나서…국내선 모니터에 사진 띄운다

입력 2021-05-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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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협력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진행

▲3일 제주행 에어서울 항공기 탑승객들이 실종아동찾기ㆍ예방 캠페인 함께찾아주세요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3일 제주행 에어서울 항공기 탑승객들이 실종아동찾기ㆍ예방 캠페인 함께찾아주세요 영상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찰청과 협력해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받아 이날부터 31일까지 국내선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실종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승객들은 비행시간 동안 좌석마다 배치된 개별 모니터를 통해 장기 실종 아동 약 40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경찰청의 안전드림(Dream) 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기내 모니터에 노출함으로써 실종 아동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안전 드림 앱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아이가 실종될 경우 빨리 찾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보유한 기재 강점을 살려 에어서울만의 방식으로 뜻깊은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라며 “많은 승객분이 보시고 실종 아동 찾기와 실종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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