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31일 신임 국세청 조사국장에 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법인납세국장에 조홍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을 임명했다.
국세청은 1월 2일자로 14명의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에는 조홍희 서울청 조사4국장, 근로소득지원국장에는 김영근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부동산납세관리국장엔 이준성 국방대학원 파견국장이 임명됐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김덕중 서울청 조사1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김광 법인납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서현수 서울청 조사2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에 김창환 근로소득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서울청 조사4국장에는 김연근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엔 김상현 중부청 조사3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이들 14명 외에 중부청 조사1국장 직무대리에 원정희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을, 중부청 조사3국장 직무대리에는 김명섭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각각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