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오 시장 광화문광장 공사 계속, 시민 혼란 줄여" 환영

입력 2021-04-27 17: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후 재구조화 공사가 진행중인 광화문광장의 모습.  (뉴시스)
▲13일 오후 재구조화 공사가 진행중인 광화문광장의 모습. (뉴시스)

서울시의회는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계속 진행하겠는 발표에 대해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최선 시의회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광장 조성 공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론 내린 것은 시민의 혼란을 줄이고 시정 일관성과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기영 대변인도 “오 시장의 이번 결정은 철저히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오 시장이 제시한 월대복원 등 3대 분야 보완대책에 대해 "광화문광장 인근 주민 및 상인, 출퇴근 유동인구의 교통불편 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금 공사를 중단하면 400억 원의 세금을 날릴 수 있다"며 "역사성과 스토리텔링, 주변연계 활성화 등 3대 분야를 보완해 한층 완성적인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64,000
    • -1.21%
    • 이더리움
    • 4,815,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0.37%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6,000
    • +5.16%
    • 에이다
    • 587
    • +3.71%
    • 이오스
    • 820
    • +1.11%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05%
    • 체인링크
    • 20,290
    • +1.2%
    • 샌드박스
    • 463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