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해명, 생활고라니 웬 말?…“월세 밀렸다” 발언에 걱정 쏟아져

입력 2021-04-22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장훈 해명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김장훈 해명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에 대해 해명했다.

210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생활고라는 표현과 너무 안 어울리는 평안, 보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라며 최근 불거진 생활고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5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작업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다. 가끔 월세를 밀리기도 한다”라며 “현재 두 달 밀렸다. 태어나 처음으로 돈 걱정을 해봤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생활고 걱정이 이어졌다.

이에 김장훈은 “방송 후 주변에서 연락이 무지하게 온다. 아주 상그지로 나와버려서”라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 귀찮아서 신경 끄고 살려다 이 해명은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한다. 가족과 팬들을 걱정시키지 말아야 할 의무”라고 해명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저는 그런 식으로 도움받는 것, 일단은 팩트가 아니니 부당하다는 생각이고, 궁상맞고 추레한 걸 몹시 싫어하는 성격이다”라며 “도와준다고 전화들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김장훈은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 비난하지 말아 달라 부탁하는 등 자신의 ‘생활고’ 논란은 유쾌하고 훈훈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장훈은 자신의 생활고에 대한 에피소드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장훈 Kim Jang Hoon Official’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5,000
    • -4.4%
    • 이더리움
    • 4,499,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506,500
    • -4.16%
    • 리플
    • 642
    • -5.73%
    • 솔라나
    • 190,800
    • -7.51%
    • 에이다
    • 559
    • -4.28%
    • 이오스
    • 770
    • -5.75%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8.72%
    • 체인링크
    • 18,780
    • -7.81%
    • 샌드박스
    • 426
    • -6.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