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쇼핑업체 ‘뉴에그’, 도지코인 결제수단 채택

입력 2021-04-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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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그, 2014년 비트코인 지불 수단으로 허용

▲가상화폐 도지코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도지코인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자제품 온라인 쇼핑 업체 ‘뉴에그’가 가상화폐 도지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에그는 자사 홈페이지에 도지코인으로 물건 값을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용자들이 결제 단계에서 ‘비트페이’를 선택해 디지털 지갑에 보유 중인 도지코인으로 지불하는 방식이다.

뉴에그는 2014년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허용한 첫 온라인 유통업체였다. 이번 결정으로 도지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허용한 첫 업체가 됐다.

앤드루 최 뉴에그 매니저는 “가상화폐의 황금기라는 점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 “최근 도지코인의 가격 급등은 이를 이용한 물건 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20% 넘게 급등한 도지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28% 급락했다. 한국시간 기준 21일 10시 15분 현재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보다 15% 가량 하락한 0.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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