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반도체 분쟁…단기 비메모리, 중장기 메모리에 긍정"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4-20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미국의 중국 반도체 분쟁에 따른 제재는 단기적으로 TSMC, 삼성전자 등 비메모리 파운드리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며,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굴기 지연으로, 장기적으로 한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비메모리 공급부족은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TSMC의 적극적인 설비투자(CAPEX) 대응으로 비메모리 공급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TSMC는 2021~2023년 3개년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삼성전자도 조만간 오스틴 투자가 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반도체가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 소재 역할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를 장악하고 있고, 비메모리 파운드리 2위 업체인 삼성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이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22,000
    • +2.95%
    • 이더리움
    • 4,236,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4.27%
    • 리플
    • 610
    • +5.9%
    • 솔라나
    • 191,500
    • +5.68%
    • 에이다
    • 498
    • +5.29%
    • 이오스
    • 689
    • +4.24%
    • 트론
    • 182
    • +2.82%
    • 스텔라루멘
    • 123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3.4%
    • 체인링크
    • 17,500
    • +6.38%
    • 샌드박스
    • 401
    • +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