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SG워너비, 3년 만의 완전체 무대…“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입력 2021-04-17 1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놀면뭐하니?’ SG워너비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놀면뭐하니?’ SG워너비 (출처=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SG워너비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SG워너비가 출연해 3년 만에 완전체로 ‘Timeless’. ‘라라라’, ‘내사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SG워너비는 “3년 만의 완전체다. 2018년도가 마지막 무대였다”라며 “최근에 만나서 함께 노래도 맞춰보고 그랬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멤버 김용준은 “사실 연습할 때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오랜만에 만났으니 애들이 좀 틀릴 줄 알았다. 하지만 어제 만난 것처럼 너무 잘하더라. 다들 몸에 체화된 것이 있었다”라고 변함없는 우애를 드러냈다.

이어 이석훈은 “제가 중간에 합류했다. 처음에 정말 안 친했다. 요즘 시스템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며 “오디션을 보고 한 달 만에 합류했고 녹음 날 멤버들과 처음 만났다. 그게 ‘라라라’다”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SG워너비는 2004년 1집 앨범 ‘SG Wanna Be+’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김진호, 김용준, 채동하로 활동했지만, 채동하가 탈퇴하면서 2008년 이석훈이 합류했다. 채동하는 2011년 사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34,000
    • -1.3%
    • 이더리움
    • 4,809,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0.83%
    • 리플
    • 682
    • +1.64%
    • 솔라나
    • 216,800
    • +5.4%
    • 에이다
    • 589
    • +3.88%
    • 이오스
    • 823
    • +1.73%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89%
    • 체인링크
    • 20,300
    • +0.64%
    • 샌드박스
    • 463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