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120다산콜재단' 방문

입력 2021-04-1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운영환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당시 행정자치부가 시도별로 부여한 민원 안내 전화였으나, 서울시가 여기에 수도 민원·교통 정보 등 10여개 전화 민원서비스를 통합해 종합센터로 개관했다. 이후 10년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2017년 시 산하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으로 출범했다.

이날 오 시장은 120다산콜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3밀(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空(공)'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한다. 이 행사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과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보광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 전시는 천주교서울대교구와 조계종이 '코로나 시대 종교계 화합'을 화두로 여는 불교미술 행사다. 천주교 순교성지에서 불교사상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09,000
    • +1.92%
    • 이더리움
    • 4,315,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465,900
    • -0.47%
    • 리플
    • 612
    • +0.82%
    • 솔라나
    • 199,900
    • +2.67%
    • 에이다
    • 530
    • +2.51%
    • 이오스
    • 736
    • +2.08%
    • 트론
    • 183
    • +2.81%
    • 스텔라루멘
    • 124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1.66%
    • 체인링크
    • 18,110
    • -0.71%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