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확보 나선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경력사원 채용 시작

입력 2021-04-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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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연료전지 등 11개 분야서 모집…28일까지 서류 접수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경력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경력사원 채용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한 경력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12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전 부문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가속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로 △차량개발 △디지털엔지니어링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시스템 △연료전지 △전동화/배터리 △선행개발 △기술경영 △로보틱스 △디자인 등이다.

해당 분야 관련 경력자와 박사 학위 소지(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서류 접수는 28일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29일부터 연구개발 부문에서 대규모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시행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경력 채용은 현대차의 미래의 새로운 장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개발부문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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