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복귀에…서울시 부시장들 전원 사의표명

입력 2021-04-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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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 간부와 첫 인사에 참석한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 간부와 첫 인사에 참석한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만에 시장으로 복귀하자 (故)고 박원순 전 시장이 임명한 부시장 3명이 사의를 표명했다.

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지난 7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무부시장 임명권자는 시장이다. 수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수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김 부시장은 고 박원순 전 시장에 의해 서울시에 영입됐으며 박 시장 사망 1주일여 전인 지난해 7월 1일 취임했다.

박 전 시장 사망으로 9개월간 시장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오 시장 취임 첫날인 8일 사의를 표명했다.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 1·2부시장은 임용권자가 대통령이고 임용 제청권자는 시장이다. 서 부시장과 김 부시장은 이날 오 시장이 주재하는 코로나19 종합대책회의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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