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취재진 요청에 마스크 벗는 김태현

입력 2021-04-09 09:41

안유리 기자 ingla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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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와 마스크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노원 세 모녀 살인사건' 피의자 김태현이 취재진의 요청에 마스크를 벗었다. 그는 마스크를 잠시 벗은 뒤 "죄송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그는 "유가족들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현 #노원 #살인 #사건 #세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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