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전, CU와 손잡고 ‘유심 배달 서비스’ 선봬

입력 2021-04-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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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내 배송

▲LG헬로비전 관계자가 ‘유심 배달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관계자가 ‘유심 배달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전국 CU 매장에서 30분 내로 찾아가는 ‘유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LG헬로비전은 7일 BGF리테일과 손잡고 유심 배달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매장 방문 대신 배달 앱으로 편의점 유심 쇼핑이 가능해져 손쉽게 통신비를 절감하는 길이 열렸다.

이번 서비스는 배달 앱으로 유심을 주문하면 인근 편의점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비대면 주문과 근거리 배달의 시너지로 알뜰폰 유심 접근성은 더욱 높아지고 배송시간은 대폭 줄어들게 됐다. 심야(11시~23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해 대리점, 편의점이 멀거나 방문 시간을 내기 힘든 소비자 불편도 해소했다.

이날부터 고객은 편의점 유심을 집 앞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배달 플랫폼(요기요ㆍ네이버 주문ㆍ위메프오)을 통해 가까운 CU 매장을 선택한 뒤, 유심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배달을 요청하면 30분 내 배송된다. 유심 수령 후에는 다이렉트몰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전 유심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며, 5분 내 ‘셀프 개통’도 함께 마칠 수 있다. 편의점 유심 배달 서비스는 전국 5000여 개 CU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4월 한 달간 CU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통해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매하고 셀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2만 원 상당)’을 지급한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CU와의 제휴로 차별화된 알뜰폰 유통판로를 개척해 기쁘다”며 “편의점 기반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더욱 가속해, 코로나 시대 알뜰폰 고객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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