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국내 기업 최초로 ESG 파생상품 계약 체결

입력 2021-04-06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건설은 5일 SC제일은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인센티브 조건으로 건 선물환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5일 SC제일은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인센티브 조건으로 건 선물환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5일 SC제일은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ESG(친환경ㆍ사회적 책임ㆍ투명한 지배구조) 활동을 인센티브 조건으로 건 선물환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건설사업에서 환율 변동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이들 은행과 정해진 날짜에 외화를 정해진 환율로 일정 양 사는 선물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체결하면서 포스코건설은 온실가스 절감과 녹색건축 인증 목표를 달성하면 환전에서 우대해달라는 조건을 걸었다.

국내 기업 중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을 맺은 건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포스코건설과 SC제일은행은 무역금융과 녹색금융(친환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 등에서도 ESG를 확산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건설업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ESG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ESG 활동을 선도해 나가게 되어 뿌듯하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선제적인 ESG경영 활동에 포스코건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3,000
    • +1.53%
    • 이더리움
    • 3,265,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37,300
    • +0.85%
    • 리플
    • 721
    • +2.12%
    • 솔라나
    • 194,300
    • +3.52%
    • 에이다
    • 480
    • +1.91%
    • 이오스
    • 642
    • +1.42%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1.73%
    • 체인링크
    • 15,170
    • +2.57%
    • 샌드박스
    • 343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