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

입력 2021-03-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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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서울시와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성루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유망 선도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

중진공과 서울시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정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관련 분야를 영위하는 유망 선도기업의 발굴과 맞춤형 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은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방향과 서울의 산업별 전문인력ㆍ기업체 수 등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능형 ICT(핀테크, AI 등) △디지털문화콘텐츠(웹툰, 게임,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등) △바이오ㆍ의료 △패션ㆍ스마트섬유로 선정했다.

양 기관은 세부적으로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유망 선도기업 발굴 및 추천 △투자, 인력지원, 인프라 등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 정책 마련 △관계기관 및 산하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채널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정권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진공 지역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정책기능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서울 미래성장산업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진공의 강점인 현장 지원체계와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지역주력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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