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경, 내일(24일) 본회의서 반드시 처리"

입력 2021-03-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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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추경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피해 계층의 어려움은 국회에서 추경 통과가 지연될수록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야당은 부디 국민을 생각해 심의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또 "야당은 추경의 일자리 사업을 소위 단기 알바(아르바이트)로 규정하고 전액 삭감을 주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가 사라진 근로취약계층의 아픔과 고통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요양병원의 65세 이상 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것과 관련, 백신의 안전성도 강조했다.

김 대표 대행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다"며 "효능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만큼 국민도 불안해 말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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