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세부과, 코로나 19 이후 쟁점 무의미-파이낸셜타임스

입력 2021-03-23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이후 부유세 부과 문제가 사실상 무의미해진 것으로 지적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이 가시화되면서, 정책당국은 고갈된 재정확충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면서 “이를 위한 재원은 자산축소의 충격이 작았던 고소득층 대상 과세.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1993년 이후 대규모 세율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OECD의 보고서에서는 감세를 통해 경쟁력과 국내총생산(GDP)의 제고가 많이 늘어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면서 “일각에서는 부유층의 세율 축소가 빈곤층의 경제활동 촉진에 기여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고 전했다.

반면 스웨덴의 사례는 높은 세금부과에도 고성장이 양립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구글·알리바바 등 해외 교육산업서 활용되는 AI 교과서 [AIDT 교실혁명 성공할까]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24,000
    • +0.73%
    • 이더리움
    • 4,358,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4.51%
    • 리플
    • 1,520
    • -1.94%
    • 솔라나
    • 329,100
    • -3.21%
    • 에이다
    • 1,102
    • +3.38%
    • 이오스
    • 892
    • -4.29%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331
    • +3.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25%
    • 체인링크
    • 20,330
    • -3.51%
    • 샌드박스
    • 474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