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조기 암 진단서비스 '액체생검 임상GMP' 식약처 승인

입력 2021-03-2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EDGC)
(사진제공=EDGC)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조기 암 진단서비스 액체생검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GMP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EDGC는 식약처 상품화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액체생검 ‘온코캐치’(Onco-Catch)를 건강검진 서비스로 선보일 전망이다.

액체생검 기술은 혈액에 존재하는 cfDNA(세포 유리 DNA) 중 극미량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ctDNA(순환 종양 DNA)의 존재유무를 검출하는 기술로, 암의 조기검진, 수술 후 재발 여부 및 항암치료 효과 확인 등 암의 진단과 치료의 전 범위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정밀의료 기술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은 2023년이면 약 112조 9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성훈 EDGC CTO(최고기술경영자)는 “폐암, 대장암 등 주요 암 8종의 연구자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사 액체생검 기술은 가장 난이도가 높고, 분석 정확도가 높은 DNA 메틸화 패턴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926,000
    • +1.35%
    • 이더리움
    • 4,797,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2.23%
    • 리플
    • 666
    • -0.15%
    • 솔라나
    • 202,600
    • +2.32%
    • 에이다
    • 542
    • -0.55%
    • 이오스
    • 806
    • +1.26%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97%
    • 체인링크
    • 19,710
    • +2.98%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