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소외 이웃에 물품 8만점 기증

입력 2008-12-18 11: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8일 소외 이웃들을 위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호아시아나는 "이 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그룹 및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전달된 물품은 의류, 도서, 가전용품 등 8만1000여점으로 지난해 기증물품보다 18%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증'은 지난 2004년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아름다운 가게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된 물품은 분류작업을 거쳐 다음 달에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지원 등 전액이 자선과 공익을 위해 사용된다.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이 정성껏 기증하는 물품들이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희망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8일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8만여점을 전달했다.(사진은 박홍석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사진 왼쪽)가 김수열 아름다운가게 사무처장(사진 오른쪽)에게 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은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5,000
    • +0.11%
    • 이더리움
    • 3,283,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25%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5,300
    • +1.24%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1
    • -0.4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
    • 체인링크
    • 15,140
    • -0.66%
    • 샌드박스
    • 34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