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입력 2008-1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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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8일 본사 11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학(원)생 대상 자산관리 기획안 및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권사 최초로 대학(원)생들의 기획안 및 아이디어를 공모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1일부터 11월23일까지 약 7주 동안 기획안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00여개 팀이 참가해 총 18편의 기획안과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기획안 부문 대상에는 대구대학교 'I CAN'팀의 '파란사과마을 프로젝트'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인천대학교 'Future Factory'팀의 '대학생 고객 유치방안'과 경희대학교 등 'Take-Off'팀의 '20대 대학생 유치전략'이, 장려상에는 광운대학교 'Sharp First'팀의 '25-35 사회와의 만남, 그리고 결혼', 포항공과대학교 'Won&Win'팀의 '대우증권 자산관리부문 발전방안', 연세대학교 정용운 학생의 '고객경험관리를 통한 대우증권 자산관리 발전전략'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기획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대학교 'I CAN'팀의 기획안 '파란사과마을 프로젝트'는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진단부터 향후 나아갈 방안까지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우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장 정종옥 전무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 층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기획안 중의 일부는 향후 고객 마케팅 전략수립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 기획안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으뜸상의 경우 닌텐도Wii, 버금상의 경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또한 기획안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우증권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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