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 재개…내일(14일) 비전 발표

입력 2021-03-13 1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4171> 악수하는 오세훈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1.3.8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2021-03-08 15:44:3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회사진취재단)
▲<YONHAP PHOTO-4171> 악수하는 오세훈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13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1.3.8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2021-03-08 15:44:31/<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후보 간 물꼬 기대해도 좋다"
안철수 "야권 승리 위해 통 크게 수용"

오세훈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협상이 재개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과 안철수 후보 측은 오는 14일 중으로 단일화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됐던 '비전발표회' 역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 재개는 두 후보 간 '직접 소통'으로 전격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두 후보가 직접 통화를 통해 협상 재개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 후보는 K팻페어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협상은 내일 쯤 다시 재개될 것 같다"며 "내일 오전 중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내일 원래 예정돼 있던 대로 비전 발표회도 오후 3시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이날 페이스북에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며 "단일화를 위한 필사적인 노력은 일분, 일초를 아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당 실무 협상단은 전날 오후 단일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협상단은 협상 재개 시점도 정하지 않은 채 헤어졌다. 국민의힘은 단계별 협상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일괄타결을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1,000
    • -0.46%
    • 이더리움
    • 3,25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1.16%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192,700
    • -0.77%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24%
    • 체인링크
    • 15,200
    • +1.06%
    • 샌드박스
    • 3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