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밸류 '분양가 산정 AI 솔루션' 개발

입력 2021-03-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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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는 시세를 바탕으로 적정 분양가를 산정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세 데이터 등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을 정량화해 이를 바탕으로 분양가를 산정하는 기술이다. 인력으로 하면 몇 주가 걸렸던 분양가 산정 작업을 10분 안에 처리할 수 있다.

분양가 산정 AI 솔루션 개발에는 대형 건설사 A사(社)도 참여했다. AI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화된 분양가 산정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A사는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시공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빅백류와 A사는 '신규 개발지 조사 솔루션'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통해 전국 토지 정보와 개발 가능성, 사업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진경 빅밸류 대표이사는 “그간 빅밸류가 쌓아온 빅데이터,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분양가 예측 AI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고도화된 솔루션을 통해 건설업계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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