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지속… 외인 ‘팔자’

입력 2021-03-09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외인의 매도세로 장 중 하락폭이 더 커졌다.

9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5.63포인트(-1.86%) 내린 2940.48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12억 원, 2983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98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1.18%), 보험(1.18%), 섬유의복(1.04%), 금융업(0.14%)를 제외한 전 종목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다.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3.32%), LG화학(-4.04%), 삼성전자우(-1.10%), NAVER(-4.21%), 현대차(-0.22%),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삼성SDI(-4.77%), 카카오(-3.74%), 셀트리온(-2.75%)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73포인트(-2.62%) 내린 881.0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836억 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억 원, 568억 원 순매도 중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엘런 재무장관의 인플레 발언보다 러만도 상무장관의 강달러 선호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 중”이라며 “은행, 보험, 철강, 건설 등 경기민감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9,000
    • +0.23%
    • 이더리움
    • 3,292,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0.05%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400
    • +1.81%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08%
    • 체인링크
    • 15,230
    • -0.46%
    • 샌드박스
    • 34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