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돌아왔다…오리온 '와클'

입력 2021-03-05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 SNS, 고객센터 등으로 와클을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지난해에만 150여 건으로 쇄도하자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이다. 돌아온 와클은 크림어니언맛 시즈닝을 이용해 추억 속 ‘어니언바게트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오리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왔다. 특히 소비자 요청으로 재출시된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배배’ 등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와클만의 바삭한 식감과 계속 손이 가게 하는 단짠 맛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라며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색다른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9,000
    • -0.85%
    • 이더리움
    • 3,518,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2.92%
    • 리플
    • 812
    • +4.5%
    • 솔라나
    • 205,900
    • -1.44%
    • 에이다
    • 526
    • -1.13%
    • 이오스
    • 703
    • -2.23%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00
    • -2.28%
    • 체인링크
    • 16,940
    • +1.44%
    • 샌드박스
    • 385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