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000선 하회 마감… 16거래일만

입력 2021-02-24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 지수가 16거래일 만에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 지수는 24일 전날보다 75.11포인트(2.45%) 급락한 2994.98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5583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18억 원, 1323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변동성지수만 6.26% 올랐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비금속광물(-5.11%), 기계(-4.54%), 섬유의복(-4.35%), 운수장비(-4.30%), 화학(-4.08%), 건설업(-3.73%) 등의 낙폭이 특히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만 보합세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1.81%), 네이버(-4.23%), LG화학(-2.82%), 현대차(-3.89%), 삼성바이오로직스(-1.71%) 등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0.29포인트(3.23%) 내린 906.3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6억 원, 263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547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카카오게임즈(2.48%), CJENM(0.36%)만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4.27%), 셀트리온제약(-3.55%), 펄어비스(-7.74%), 알테오젠(-4.94%), 에코프로비엠(-4.53%) 등 큰 폭으로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3,000
    • +0.07%
    • 이더리움
    • 3,281,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438,200
    • +0.37%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200
    • +1.04%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44
    • -0.16%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16%
    • 체인링크
    • 15,230
    • +0%
    • 샌드박스
    • 34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