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에 출자하는 금융기관 지원을 위해 실시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입찰에서 총 1조8694억원이 낙찰됐다고 15일 밝혔다.
응찰액은 당초 매입 예정액 2조5000억원에 못 미치는 1조8694억원 이었으며, 응찰액 전액 낙찰됐다.
낙찰금리는 3.3%이며 이번에 매입한 RP는 91일물로 내년 3월16일이 만기일이다.
이번에 RP매입 증권은 국채와 통안증권, 정부보증채,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 등으로 은행채 등 증권별 매입규모는 집계 종료 후 발표할 예정이다.